역시 '골프황제'는 언제나 우승 1순위다.
영국의 베팅업체인 '윌리엄 힐'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다음달에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복귀전을 치르는 타이거 우즈(35. 미국)에게 가장 높은 우승 가능성을 부여했다.
우즈는 지난 4개월 여의 공백을 딛고 다음달 9일부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이 소식을 접한 윌리엄 힐은 우즈가 복귀전에서 5번째 그린재킷을 입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4-1이라는 최고의 확률을 줬다.
우즈의 뒤를 이어 높은 확률은 필 미켈슨(40. 미국)의 6-1로 그 동안의 공백도 우즈의 우승 본능을 막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밖에도 윌리엄 힐은 우즈가 올 시즌 4개의 메이저 대회가운데 1개 대회에서 우승할 가능성에 6-4, 2개 대회에서 우승할 가능성도 4-1의 배당률을 제시했다.
올 시즌 메이저대회들이 우즈가 좋아하고 우승을 경험했던 코스에서 열린다는 점에 착안, 4개 대회 모두를 우승할 가능성도 25-1로 높은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윌리엄 힐의 대변인 루퍼트 아담스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골프 베팅에 있어 '타이거 우즈를 절대 저평가하지 마라'는 불문율이 있다"며 높은 배당률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우즈가 무릎 부상 후 복귀전을 치렀을 당시 공백이 길었다는 점에서 저평가했던 우리는 많은 돈을 잃었다"며 "이번에는 결코 저평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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