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강 꽃테마 유람선 ‘블루밍 크루즈’ 꽃향기 가득한 선상 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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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의 한강 봄나들이를 위해 꽃테마 유람선 ‘블루밍 크루즈’ 운행을 3.20(토)~6.25일(금)까지, 수상택시 ‘괭이갈매기 관찰 코스’를 오는 3.31일(수)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강유람선은 3.20(토)~6.25일(금)까지 한강에서 색다른 봄맞이를 할 수 있는 꽃테마 유람선 <블루밍 크루즈>를 운항한다. 다양한 꽃 장식, 야생화 전시전 등이 선상에서 진행돼 봄에 피는 꽃과 풀내음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강에서 제일 큰 유람선인 ‘유쉘베타호’에서 진행되는 2010년 <블루밍 크루즈(Blooming Cruise)>는 외부갑판을 해바라기, 개나리로 장식하고 철쭉, 유채꽃 등을 전시한다. 선내에는 앵초, 할미꽃, 민들레 등 30여 종의 야생화 전시전과 포토존이 꾸며져 가족, 연인끼리 아름다운 야생화를 배경으로 봄나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블루밍 크루즈>는 여의도 선착장을 떠나 절두산성지, 당인리 발전소, 밤섬, 선유도공원을 거쳐 한강대교 근처에서 여의도로 돌아오는 회항코스로 운항한다.

한강 꽃테마 유람선 이용요금은 성인 14,000원, 소인 7,000원(3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이며, 1일 3회 운행(13:30~14:40 / 15:30~16:40 / 16:40~17:50), 소요시간은 70분이다.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고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한강 꽃테마 유람선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주)C&한강랜드(02-3271-6900) 또는 홈페이지(www.hcruise.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강에서 괭이갈매기를 만날 수 있는 짧은 기회! 수상택시 ‘괭이갈매기 관찰 코스’ 운행>

지난 8월 말에 추위를 피해 따뜻한 남쪽으로 떠났던 괭이갈매기가 한강으로 돌아왔다. 괭이갈매기는 3월 중순 한강을 찾아와 잠시 머물렀다 3월 말이 되면 서해안으로 떠난다. 수상택시를 타고 ‘한강 봄의 전령사, 괭이갈매기’를 만날 수 있는 코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수상택시 ‘괭이갈매기 관찰 코스’는 오는 3.31일(수)까지 보름간만 운영되는 코스로, 짧은 기간 동안에만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시민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괭이갈매기는 5~8월 중, 서해안에서 번식하기 위해 남쪽을 떠나오는데 서해안으로 들어가기 전인 3월경 한강(밤섬 부근)을 들른다.

부리 끝에 빨강과 검정색 띠가 둘러져있고 꼬리 깃이 잿빛을 띠어 다른 갈매기와 구분되며 바다에서는 물고기가 있는 위치를 알려주어 어부들에게 사랑받는 새다.

수상택시를 타고 가면서 멸치를 괭이갈매기에게 던져주면 수상택시를 따라오는데 이 때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 먹이용 멸치는 선내에서 구입가능(1봉 1,000원)

수상택시 ‘괭이갈매기 관찰 코스’는 수상택시 여의나루역 승강장을 출발해 밤섬 앞~노들섬~여의나루역 승강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수상택시 1대당(정원 어른기준 7~10명) 7만원이며, 한강 수상관광콜택시 운영업체 ‘즐거운 서울’(☎1588-3960,www.pleasantseoul.com)을 통해 예약 또는 문의할 수 있다.

수상택시에서 괭이갈매기에게 먹이 주는 모습을 촬영해 이메일(kjhsmn35@naver.com)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이 전달된다. (사진: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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