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속에서 격렬한 액션 장면이 많아 크고 작은 부상이 많다. 기분 좋은 징조 같다.”
영화배우 권상우(34)가 19일 경남 합천 ‘포화 속으로’(감독 이재한·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촬영현장에서 “촬영을 할 때 몸을 쓰면서 다치는 부상은 그렇게 기분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목발 투혼을 보이고 있다. 시가전 장면 촬영 중 발목을 다쳤다. “촬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회복해서 빨리 하자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고, 스태프들이랑 배우들이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며 나보다는 우리를 우선시 했다.
권상우는 극중 청년 학도병 ‘구갑조’다. 살인미수로 소년원에 끌려갈 처지가 되자 대신 전쟁터에서 싸우겠다며 자원 입대한 한 무리의 청년 중 하나다.
“오합지졸 학도병들이 모여서 집단생활을 하면서 룰을 만들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등 슬픈 이야기가 있다. 애국심이라는 것이 배워서 되는 것은 아닌데, 다른 영화의 구조보다 좀 더 인간적이고 한국적 요소가 있는 게 영화의 큰 매력인 것 같다”고 느꼈다.
“구갑조는 어떻게 보면 감정의 기복이 가장 큰 인물이다. 내 모든 것을 토해내 열심히 해서 인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포화속으로는 1950년 8월10일 새벽, 포항에서 수백 명의 북괴 정예 인민군과 우리나라의 소년병사 71명 사이에 벌어진 12시간 동안의 치열한 전투를 다룬 실화극이다. 6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