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가 이틀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40)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GC(파71. 734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랜지션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2타를 더 줄이고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 공동11위에 자리했다.
공동12위에서 둘째 날 경기를 시작한 최경주는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를 더 줄이고 로스 피셔(30. 잉글랜드), 리키 파울러(22. 미국) 등과 함께 공동11위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아시안투어 메이뱅크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등 최근 들어 슬럼프에서 탈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최경주는 전반라운드에 버디와 보기를 3개씩 맞바꿨다.
1,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최경주는 뒤이어 보기 3개를 범하고 주춤했지만, 9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분위기를 바꿨다.
11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최경주는 13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남은 5개 홀을 파로 막았다.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 단독선두로 뛰어오른 파드리그 해링턴(39. 아일랜드)에게 4타 뒤진 최경주는 향후 성적에 따라 시즌 첫 '톱 10' 진입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짐 퓨릭(40. 미국)과 레티프 구센(41. 남아공) 등 4명의 공동2위 그룹은 해링턴을 1타 차로 추격하고 있다.
스티브 스트리커(43. 미국)도 선두에게 2타 뒤진 공동6위 그룹을 이끌고 있어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지게 됐다.
한편, 위창수(38. 테일러메이드)와 나상욱(27. 타이틀리스트)은 나란히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 공동41위 그룹에 자리했다.
공동21위였던 위창수는 1타를 잃었고, 공동56위에서 출발한 나상욱은 1타를 줄였다.
전날 11오버파의 부진을 선보였던 '일본 남자골프의 미래' 이시카와 료(19)는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중간합계 10오버파 154타로 컷 탈락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