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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계에 떠오르는 블루칩, 이선호가 드라마와 연극으로 종횡무진하고 있다.
MBC 주말 예능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배우 황우슬혜와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한 이선호는 당시 황우슬혜와의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이 그들에게 득이 될지 독이 될지는 당시 최고의 이슈꺼리였다. 이선호와 황우슬혜의 가상 결혼생활은 나이논란, 선정성으로 인한 경징계 등의 위기로 계속해서 네티즌들의 입에 오르내렸고 지난 13일을 마지막으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하며 이선호의 앞으로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었다.
이후 이선호는 지난 19일 종영된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후속작 '볼수록 애교만점'에 캐스팅 됐다. 이선호에게는 첫 시트콤 도전이며 현재 매일 같이 촬영을 하고 있다는 그는 시트콤계에서는 정말 신인인만큼 항상 배우는 자세로 촬영에 임하는 중. 며칠밤을 꼬박 새워가며 촬영을 하는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이선호가 빼먹지 않는 것이 있다. 그것이 바로 연극<옥탑방고양이> 연습이다.
이선호는 지난 2009년 5월, 연극<나쁜자석>으로 첫 연극 신고식을 치뤘다. 당시, 연극이 처음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호연을 펼쳐 일반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시 연극으로 돌아온 이선호는 무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연극<나쁜자석>을 통해 무대 위를 처음 경험해보며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연기하는 것에 대해 크게 매력을 느낀 그는 이번 연극<옥탑방고양이>를 통해 이전에는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전 드라마 ‘눈의 여왕’, ‘탐나는도다’, ‘정조암살미스터리 8일’ 등에서 항상 냉철한 캐릭터를 맡아왔던 이선호는 이번 연극에서 눈의 띄는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연극 <옥탑방고양이>에서 이선호가 맡은 역은 드라마 ‘옥탑방고양이’에서는 배우 김래원이 분했던 경민 역으로, 꿈을 찾기 위해 옥탑방에서의 자취를 시작하게 된 휴학생으로 상대역 정은과의 티격태격하는 동거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옥탑방고양이>의 경민 역은 차세대 뮤지컬 스타인 김동호, 성두섭이 트리플로 캐스팅이 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계의 정상에 있는 김동호, 성두섭에게는 이번 연극<옥탑방고양이>가 연극 첫 도전이다. 이선호, 김동호, 성두섭이 연극계 신인으로서 각자 보여줄 경민의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겠다.

그렇다면 이선호의 동거 생활을 함께할 동거녀는 누구일까. 공연 준비 단계부터 이선호의 가상 아내 역할을 해왔던 황우슬혜와의 라이벌이 될 상대 배우가 누가 될 지는 이미 화제였다. 그 주인공이 바로 ‘뚜껑걸’로 잘 알려져 있는 엉뚱 발랄한 단발머리 소녀, 황보라. 큰 눈과 도톰한 입술이 매력인 그녀는 개성 있는 연기와 그녀만의 엉뚱함으로 크게 인기를 끌어왔다. 황보라가 이번 연극<옥탑방고양이>에서 맡은 역할은 의도치 않게 경민과의 동거를 하게 되는 작가 지망생 정은 역으로, 동명 드라마에서는 故정다빈이 맡아 수많은 팬을 만들었던 역할이다.
이선호는 황보라가 황우슬혜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며 두 배우가 각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이번 연극<옥탑방고양이> 연습을 통해 더욱 친해진 이선호와 황보라는 이미 찰떡궁합이라고. 관심사도 비슷하고 왠지 모를 엉뚱함까지 닮은 둘은 연극에 대한 열정 역시 닮았다.
밤잠 설쳐가며 시트콤 촬영과 심야 연극 연습을 병행하고 있는 이선호. ‘지붕뚫고 하이킥’이 종영하면서 오는 3월 22일부터 ‘볼수록 애교만점’이 방영되며 연극<옥탑방고양이>는 내달 6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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