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게임과몰입 방지를 위해 교육 교제를 제작·배포한다.
2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청소년들의 게임리터러시(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교재를 제작해 전국 초등학교 및 교육단체 6000여 곳에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하는 도서는 '게임 안으로 게임 밖으로', '게임 안으로 게임 밖으로 - 교사용 지침서' 등 2종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008년부터 국내 게임문화 전문가와 미디어교육 전문가와 함께 교재 개발을 해 봤고, 2009년 하반기 서울시교육감 인정도서 신청 심사를 거쳐 2회 이상 수정을 거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콘진은 이번 인정도서가 초등학교 재량활동, 계발활동, 방과후학교 등 다양한 수업시간의 교재로 채택,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청소년 과몰입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이번 인정도서는 청소년 과몰입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교육 방안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재웅 콘텐츠진흥원 원장은 "게임을 전적으로 다룬 초등학교 인정도서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인터넷 중독의 위험성만을 알리는 차원에서 벗어나, 청소년 개개인에게 게임에 대한 비판적 태도와 인식을 길러줄 수 있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와 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사업을 확대 운영하는 등 청소년 게임 과몰입 예방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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