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들은 지난 40년간 한국 축구를 빛낸 최고의 선수로 차범근 현 수원삼성 감독을 꼽았다.
베스트일레븐(www.besteleven.co.kr)과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가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공동으로 실시한 베스트일레븐 창간 40주년 특집 '지난 40년, 한국 축구를 빛낸 최고의 선수는?'이란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 차범근 감독이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1979년 당대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던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 유럽파의 선구자로 나섰던 차범근 감독은 1989년 은퇴까지 독일무대에서 98골을 터트렸으며 유럽축구연맹(UEFA)컵 우승을 이끈 바 있다.
차범근 감독은 한국 축구를 세계에 알린 최초이자 최고의 인물이라는 점에서 총 투표자 1만6182명 중 절반이 넘는 8813명(54.5%)의 지지를 받았다.
2위는 27.1%를 얻은 박지성으로 세계 최고의 명문구단(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점과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90년대 한국 축구계를 이끌어간 홍명보(1767명. 11.0%)와 황선홍(589명. 3.7%)은 그 뒤를 이었고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대표팀 사령탑인 허정무 감독(240명. 1.5%)과 대한축구협회 이회택 기술위원장(190명. 1.3%)은 각각 7,8위를 차지했다.
베스트일레븐은 또한 K리그 15팀 사령탑을 비롯해 축구해설자와 축구기자 등 축구전문가 25명과 함께 '한국 축구 40년 베스트11'도 발표했다.
3-5-2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한 베스트 11은 골키퍼 이운재, 수비라인 김호 홍명보 김정남, 미드필드 박지성 허정무 김주성 조광래 이영표, 공격라인 이회택과 차범근 등으로 라인업이 꾸려졌다.
창간 40주년 특집으로 풍성하게 꾸며진 베스트일레븐 4월호는 1970년 4월 '월간축구'로 시작해 지금의 '베스트일레븐'에 이르기까지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다양한 페이지를 마련했다.
이밖에 모따와 조원희, 최효진, 박원재 등 꿈을 좇는 K리거들의 와이드 인터뷰와 'CLASSIC TEAM' 1986아르헨티나와 남아공월드컵 빅5의 4번째 주인공 이탈리아를 심층 분석한 연재물도 눈길을 끈다.
UEFA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을 두고 벌이는 갑론을박도 빼놓을 수 없는 읽을거리다.
◇축구팬 선정 지난 40년 한국 축구를 빛낸 최고의 선수
▲차범근 54.5%(8813명)
▲박지성 27.1%(4366명)
▲홍명보 11.0%(1767명)
▲황선홍 3.7%(589명)
▲허정무 1.5%(240명)
▲이회택 1.3%(190명)
▲김호 0.6%(79명)
▲김정남 0.3%(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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