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부자의 탄생> 지현우-이보영, 아슬아슬 러브라인 예감?

김영주 기자
이미지

KBS 2TV 월화극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제작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이 굳건한 월화극 왕좌 자리를 고수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부자의 탄생’은 시청률 15.5%(전국시청률)를 기록, 동시간대 경쟁작들을 제치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 집계 결과 에서도 14.9%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7회 방송분에서는 그동안 '까칠 커플'로 떠올랐던 '무늬남 재벌남' 석봉(지현우)과 '생계형 재벌녀' 신미(이보영)의 '모락모락 러브라인'이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그동안 석봉을 오해하며 까칠하게만 대하던 신미가 석봉이 진짜로 암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마음의 문을 열게 되기 때문이다.

신미는 극중 운석(남궁민)이 해주는 카레를 먹으면서도 석봉을 생각하는가하면, '까칠 신미'답지 않게 석봉에게 전화를 걸어보는 등 걱정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심지어는 '돈 새는 것'을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신미답지 않게 석봉에게 암 치료 비용을 선뜻 빌려주겠다고 나서 주위를 놀래켰다.

특히 두 사람의 '모락모락 러브라인'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미션인 '맛있는 커피'를 찾으러 가던 상황에서 여실히 보여졌다. 쌀보리 게임을 하다 서로 손을 잡은 채 잠이 드는가 하면, 석봉은 신미에게 절대 다른 사람에게는 빌려주지 않는 자신 만의 '전용빗'을 건네주기도 했다. 또 서로의 얼굴이 점점 가까워지자 어쩔 줄 몰라 하는 표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애간장 타게 했다.

'부자의 탄생'은 두 사람의 '모락모락 러브라인' 외에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돈이 있으면 고칠 수 있는 암"에 걸린 석봉이 암 치료를 받아 '재벌 아빠'를 찾을 수 있는 건강을 되찾았고, 석봉과 수상쩍은 동거를 시작한 우병도(성지루)의 기인 열전이 배꼽 잡는 웃음을 유발했다. 또 부태희(이시영)가 석봉과 똑같은 문양의 귀걸이를 갖고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부태희와 석봉이 '이복남매'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지지하면서도 석봉의 '재벌 아빠 찾기'에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티격태격 사랑에 가슴이 훈훈해졌다. 석봉이 빨리 아빠도 찾고, 이보영과의 사랑까지 찾았으면 좋겠다" "부태희와 석봉이 이복남매인 것이냐? 석봉의 재벌 아빠가 누구인지 너무 흥미롭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인해 채널 고정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국내 최초로 코믹멜로 재벌추격극을 표방한 '부자의 탄생'은 독특한 캐릭터와 주조연진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가 어우러지며 '오랜만에 스트레스를 날리는 재미있는 드라마'로 평가 받고 있다.

23일 방송될 8회에서는 석봉과 신미의 '모락모락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가 하면, '재벌 아빠'를 찾으려는 석봉의 옆에서 심상찮은 행동을 일삼는 우병도의 숨겨진 비밀 등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