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명란젓시장을 새롭게 열어가고자 자신의 이름을 걸고 론칭한 '김태완명란젓'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들어 일본 명란젓이 일본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을 점령하면서 명란젓의 종주국이 일본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해 지난해 김태완명란젓(www.taeyoungfood.co.kr)을 출시하게 됐다는 태영유통 김태완 대표. 그는 일본 유명 전문푸드회사인 '야마야푸즈'에서 23년 동안 명란젓의 맛을 고품격화하기 위해 한우물을 파며 연구개발 업무에 참여, 우리 음식의 글로벌화와 함께 명란 종주국의 자리를 되찾고자 자신의 이름을 본뜬 브랜드로 명란젓 사업을 시작했다.
사실 일본은 외국 음식을 받아들여 자신의 음식으로 재창조하는 기술이 탁월하다. 김치를 들여와 '기므치화'해서 성공했고 명란젓 역시도 마찬가지다. 한국의 대표 음식이라 할 수 있는 명란젓이 일본에서는 하나의 분야로 발전됐지만 오히려 우리나라에서는 고작 젓갈로만 먹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게 안타까울 뿐이라는 게 김 대표의 전언이다.
일본에 최초로 명란을 개발·보급한 '후쿠야'의 창업주 '카와하라'는 일제 강점기 시절, 한국에서 먹어 본 명란의 맛을 잊지 못해 그 맛을 기억해내 일본인의 입에 맞는 명란을 개발, 1949년 1월 10일 후쿠오카점포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어 시작한 명란젓 기술이 점차 많은 사람에게 보급되며 일본은 현재 규모로 발전해 나갔다.
따라서 일본의 명란 회사는 약 200여개로 그중 선두를 달리는 후쿠야는 연매출액이 1만2340억원 정도, 야마야푸즈는 연매출액이 1560억원 정도라고 한다. 이들 회사는 명란 외에도 명란을 응용한 명란김치, 정어리명란, 복어명란, 오징어명란, 치킨명란, 김명란 등 다양한 명란 관련 상품을 수십개씩 생산해내고 있다.
김태완 대표는 "명란젓을 세계화하고 한단계 고급화된 음식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염도를 낮춰서 요리로도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생산과정은 완벽한 청결조건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완명란젓은 북태평양에서 잡아 선상급속 동결된 최상급 명태에서 엄선한 원란을 김태완 대표만의 23여년간의 축적된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염장액으로 약 48시간 염장해 깊은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염장액은 국내산 고춧가루와 고급 청주를 원료로 저염도 숙성, 급속 냉동을 통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문의: 080-265-2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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