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이 아시아·남아프리카·남아메리카 등 세 대륙을 연결하는 신규 항로를 신설해 아프리카, 남미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틈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ALX (Asia Latin America Express)로 명명된 이번 노선에는 한진해운 3척, 이스라엘 선사 짐(ZIM) 3척, 중국 완하이(WANHAI)와 칠레 선사 CCNI에서 각각 2척, 독일의 하팍로이드1척 등 총 4250TEU급(1TEU: 20피트 컨테이너 1개) 선박 11척이 투입된다.
이번 노선은 내달 12일 한진 리오데자네이로 부산항 입항을 시작으로 아시아-아프리카-남미 주요 포트를 돌며 대장정에 나선다. 부산항을 시작으로 상해, 닝보, 얀티안, 홍콩, 셰코우, 싱가포르, 더반, 리오데자네이로, 산토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몬테비데오, 리오그란데, 이타자이, 산토스 순으로 기항한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1월 지중해-서아프리카 신규 노선 개시 이후 2010년 두번째로 개설된 남북항로 노선이자, 자사선 투입을 통한 남미 최초 직기항 서비스로써 틈새시장(Niche Market) 개발 및 잠재 아프리카, 남미 시장으로의 진출 교두보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아프리카, 남미 기항지 중심의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에 따라 한진해운 서비스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급성장하고있는 시장 참여를 통해 사업 다각화 및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성장 잠재력이 높고 해운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특화된 시장 확보를 위한 노선 개발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