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가 3연승을 내달렸다.
마이애미 히트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09~2010 미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저메인 오닐의 맹활약을 앞세워 103-74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마이애미는 38승째(34패)를 수확했다.
마이애미의 저메인 오닐이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었다. 오닐은 24득점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드웨인 웨이드는 부지런히 코트를 누벼 12득점 10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마이클 비즐리도 15득점 4리바운드로 제 몫을 해냈다. 교체 출전한 우도니스 하슬렘은 14득점 6리바운드로 힘을 더했다.
시카고는 타지 깁슨(12득점 10리바운드)과 데릭 로즈(12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하킴 워릭(14득점 7리바운드) 이외의 선수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2연승 행진을 마감한 시카고는 38패째(33승)를 당했다.
1쿼터 막판 쿠엔틴 리차드슨이 덩크슛을 시작으로 매섭게 득점포를 터뜨려 31-19로 앞선 마이애미는 2쿼터 초반 하슬렘이 골밑슛 2개를 연이어 터뜨려 기세를 끌어올렸다.
2쿼터 중반 마리오 챌머스가 3점포를 작렬해 21점차(49-28) 리드를 잡은 마이애미는 전반 막판 웨이드가 연속 4득점을 넣어 63-33으로 앞선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웨이드가 3쿼터 초반 덩크슛을 꽂아넣어 시카고의 기를 죽인 마이애미는 비즐리의 골밑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와 웨이드의 골밑슛으로 30점차 이상의 리드를 지켰다.
3쿼터 막판 비즐리가 득점포를 가동해 점수차를 벌려나간 마이애미는 4쿼터 시작 후 하슬렘이 골밑슛을 성공, 88-49까지 점수차를 벌리며 시카고의 기를 꺾었다.
4쿼터 중반 카를로스 아로요의 연속 4득점과 챌머스의 골밑슛으로 97-64까지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가른 마이애미는 이후 제임스 존스의 연속 3점포 2방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로즈가든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라마커스 알드리지를 비롯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101-89로 이겼다.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20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마커스 캠비는 17득점 11리바운드로 골밑에서 힘을 더했고, 안드레 밀러는 19득점 10어시스트로 경기를 잘 조율했다. 브랜든 로이도 16득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포틀랜드는 이날 승리로 43승째(29패)를 따냈다.
반면 캐런 버틀러(25득점 9리바운드)와 덕 노비츠키(15득점 7리바운드), 숀 매리언(15득점)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패배한 댈러스는 25패째(47승)를 기록했다.
◇ 26일 NBA 전적
▲ 마이애미 103-74 시카고
▲ 포틀랜드 101-89 댈러스
▲ LA 클리퍼스 99-93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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