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총잡이' 부순희(45. 창원시청)가 여자 25m 권총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부순희는 26일 호주 시드니의 올림픽사격장에서 열린 2010 국제사격연맹(ISSF) 시드니 월드컵 사격대회 여자 25m 권총에서 합계 781점을 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990년대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한국 여자 권총의 대들보 역할을 했던 부순희는 지난 2001년 위암 판정을 받고 2002년 위를 절개하는 대수술을 받은 뒤 다시 총을 잡았다.
이후 국제대회에서 메달 맛을 보지 못했던 부순희는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 지난 2000년 뮌헨 월드컵 25m 권총에서 동메달을 따낸 이후 10년만에 메달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함께 출전한 최금란(34. 창원시청)은 총 575점을 기록해 13위에 머물렀고, 곽정혜(25. 기업은행)는 570점으로 18위에 그쳤다.
여자 25m 권총에서는 총 782.2점을 쏜 야스나 세카리치(46. 세르비아)가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781.2점을 기록한 안나 마스티야니나(24. 러시아)가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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