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나상욱(27. 타이틀리스트)이 3일 내내 선두권을 유지했다.
나상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골프장(파 72. 7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 공동 4위에 올랐다.
아직 투어 우승 경험이 없는 나상욱은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선두와는 4타차.
전날에 비해 순위는 한 계단 뛰어올랐지만 타수를 줄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나상욱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꿀 정도로 기복이 심했다.
전반 9개홀을 1언더파로 마친 나상욱은 15번홀까지 3타를 잃으며 선두 경쟁에서 멀어지는 듯 했다.
뒤늦게 감각을 찾은 나상욱은 16번과 마지막 홀에서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이븐파로 라운드를 마쳤다.
전날 무서운 기세로 상위권에 합류한 최경주(41)는 이날 1타를 잃어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필 미켈슨(40. 미국)과 함께 공동 16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공동 6위 그룹과의 격차가 2타에 불과해 톱10 진입 가능성은 열어둔 상태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어니 엘스(41. 남아공)는 단독 선두로 나섰다. 엘스가 끝까지 순위를 지킬 경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CA챔피언십에 이어 3월에만 2승을 따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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