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경보의 김동영이 50㎞ 한국기록을 새롭게 썼다.
김동영(30. 삼성전자)은 지난 27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두딘스 50㎞ 경보대회에서 3시간56분40초의 한국신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고 삼성전자 육상단이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김동영은 지난해 4월 박칠성(삼성전자)이 세운 한국기록 3시간56분45초를 5초 단축하며 이 부문 국내 1인자로 우뚝 섰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김동영은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하며 후반 스퍼트를 노렸다. 김동영은 40㎞가 넘어서면서 주춤하기도 했지만 결승선 2㎞를 남기고 모자까지 던지며 스퍼트를 시작해 5위권 진입과 한국 신기록이라는 성과를 일궈냈다.
5위에 오른 김동영은 "슬로바키아에 오기 전부터 컨디션이 좋아 기록을 기대했다. 동계훈련에서 20㎞ 선수들과 함께 스피드 훈련을 많이 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보단 부라코프스키 수석코치는 "(김동영은)경보의 이봉주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성실하고 자기관리가 철저하다. 해내고야 말겠다는 불굴의 의지가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칭찬했다.
함께 출전한 신이용(성남시청)은 3시간57분46초로 8위를 차지했고 4시간17분30초로 레이스를 마친 오세한(삼성전자)은 18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남자주니어 10㎞ 부문에 출전한 최병광(삼성전자)은 42분36초로 5위를 기록했다. 최병광은 지난 1월 삼성전자 입단 후 출전한 2번의 국제대회에서 모두 개인 최고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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