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시술 의사를 살해한 낙태 반대 운동가에게 종신형이 선고됐다.
미 콜로라도 주(州) 세지윅 카운티 지방법원판사는 1일(현지시간) 낙태 반대 운동가인 스콧 로에더(52)가 가석방 없이 평생 감옥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판결했다.
로에더는 지난 1월 캔자스 주 위치토 시(市)에서 낙태 시술 의사인 조지 틸러를 총으로 쏴 사망케 한 1급 살해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
로에더는 임신 20주가 지난 태아를 낙태시킨 틸러를 지난해 5월 살해하기 전, 수 개월 동안 그를 스토킹한 점을 인정했으며,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틸러를 살해했다고 법원에서 밝힌 바 있다.
틸러는 사망 당시 평소 다니던 교회에서 예배를 보던 중이었다.
美법원, 낙태시술 의사 살해 남성에 종신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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