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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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샌안토니오, 레이커스 잡고 13년 연속 PO진출 성공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LA레이커스를 꺾고 미 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13시즌 연속 진출에 성공했다.

샌안토니오는 5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LA의 스테이플스센터에서 펼쳐진 2009~2010 미 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00-8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샌안토니오는 47승 29패로 서부지구 7위를 기록,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8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샌안토니오는 1997~1998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1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게 됐다.

레이커스는 이날 패배로 55승 22패가 됐지만, 서부지구 1위 자리를 지켰다.

1쿼터를 22-24, 2점차 뒤진채 마친 샌안토니오는 2쿼터에서 '아르헨티나 특급' 마누 지노빌리와 에이스 팀 던컨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48-40, 8점차 리드를 잡은채 3쿼터를 맞이한 샌안토니오는 3쿼터에서 공방전을 펼쳤으나, 4쿼터에 다시 점수차를 벌리며 여유있는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샌안토니오의 지노빌리는 32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던컨은 24득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레이커스는 파우 가솔이 32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코비 브라이언트가 22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샌안토니오의 기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전날 댈러스 매버릭스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같은날 홈구장 포드 센터에서 가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에서 40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한 케빈 듀란트를 앞세워 116-108로 이겼다.

오클라호마시티는 4연승을 질주하며 48승 28패를 기록, 서부지구 6위 자리를 수성하면서 5위 피닉스 선즈(50승27패)를 한 경기 반 차로 추격했다.

서부지구 최하위 미네소타는 1패를 추가하며 15승 62패가 됐다.

한편, 동부지구 1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TD뱅크노스 가든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전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42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113-117로 패했다.

클리블랜드(60승17패)를 잡은 보스턴은 48승 28패로 동부지구 4위 자리를 지켰다.

◇5일 NBA 전적

▲보스턴 117-113 클리블랜드

▲LA레이커스 81-100 샌안토니오

▲인디애나 133-102 휴스턴

▲올랜도 107-92 멤피스

▲워싱턴 109-99 뉴저지

▲토론토 112-113 골든스테이트

▲오클라호마시티 116-108 미네소타

▲LA클리퍼스 107-113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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