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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현지시각으로 5일 지난해 불륜스캔들 이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우즈는 이날 오후 2시 시즌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대회가 열리는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복귀 기자회견을 열었다.
35분간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는 모두 207명의 기자가 참석했고, 미국의 대부분 방송사들이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그의 기자회견 장면으로 그대로 생중계했다.
우즈는 "나는 많은 사람에게 거짓말을 했고 그들을 속였다"며 사과했다.
또한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며 "이번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우즈는 기자회견 내내 진지한 표정으로 질문에 답했으나 골프 및 부상, 약물, 교통사고, 중독치료 등 다양한 질문 중 민감한 부분은 피해갔으며 불륜 스캔들과 관련된 새로운 내용은 밝히지 않아 많은 팬들의 궁금증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한편 우즈는 지난해 가정적인 이미지와 다르게 여러 차례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져, 전세계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그는 이후 섹스 중독 치료와 함께 자숙의 시간을 보냈고, 최근 복귀를 위해 연습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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