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구단 가치 16억달러로 1위…보스턴 2위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8일(한국시간) MLB 각 구단의 구단 가치를 조사,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양키스의 구단 가치는 16억달러(한화 약 1조8000억원)로 여전히 압도적으로 높다.
양키스의 구단 가치는 지난해(15억달러)보다 7% 높아졌다. 지난해에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양키스의 구단 가치가 가장 높았다.
양키스는 지난해부터 4억4100만달러를 들여 지은 뉴양키스타디움으로 이전했다. 프리미엄 좌석은 판매가 저조했으나 양키스는 함께 가격을 올린 일반석에서 수익을 냈다. 양키스 경기 중계권도 가장 비싸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구단 가치가 지난해보다 4% 오른 8억3300달러로 평가받아 2위에 올랐다. 지난 6시즌 동안 두 번 우승을 차지한 보스턴의 지난해 입장권 가격이 두 번째로 높았다.
지난해 2위였던 뉴욕 메츠는 구단 가치를 8억5800만달러로 평가받아 3위로 밀려났다. 메츠의 구단 가치는 지난해(9억1200만달러)에 비해 6% 하락했다. LA 다저스는 지난해보다 1% 오른 7억2700만달러로 평가받아 메츠의 뒤를 이었다.
지난해부터 타겟 필드로 옮긴 미네소타 트윈스의 구단 가치가 지난해보다 14%나 뛰어오른 4억500만 달러가 됐다.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지난해와 같은 2억8900만달러로 평가받아 최하위에 머물렀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지난해보다 8% 하락한 2억9500만달러로 29위에 그쳤고, 탬파베이 레이스는 3억1600만달러로 세 번째로 구단 가치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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