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국회에 해당하는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9일 오전에 개최됐지만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 TV는 이날 최고인민회의 개최 사실을 전하며 김 위원장이 포함되지 않은 주석단 참석자 명단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1998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13차례 열린 최고인민회의 중 제10기 6차회의(2003.3.26), 제11기 2차회의(2004.3.35), 제4차회의(2006.4.11), 6차회의(2008.4.9)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불참 회의는 대부분 예산회의였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회의 결과를 전하며 지난해 국가예산 지출은 99.8% 집행됐고, 기본건설 부문에 대한 자금 지출을 작년에 비해 108.6%, 과학기술 부문에 대한 자금 지출을 작년에 비해 107.2% 늘였다고 보도했다.
또 국가예산 지출 총액의 15.8%가 국방비에 지출됐다는 박수길 내각 부총리의 보고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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