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조이삭, 아시아유소년역도대회 男 56kg급 금메달

한국 역도가 제12회 아시아유소년 남녀역도선수권대회 첫 날부터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이삭(17. 부산에너지과학고)은 9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부 56kg급 경기에서 합계 235kg(인상 108kg 용상 127kg)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의 셰자우(16)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조이삭은 인상에서 나란히 108kg을 들어 동률을 이뤘지만, 계체에서 800g(조이삭 55.90kg 셰자우 55.10kg)이 더 나간 탓에 은메달로 밀렸다.

뒤이어 열린 용상에서 조이삭은 1차 시기에서 122kg을 시도해 성공한 데 이어 2차 시기에서 127kg까지 들어올리는 안정적인 경기를 풀어갔다.

반면, 셰자우는 1차 시기에서 125kg을 실패한 뒤 2차 시기에서 126kg으로 무게를 올려 또 다시 실패하며 쫓기는 입장이 됐다.

결국, 셰자우는 3차 시기에서 126kg을 들어올리며 경기를 마무리해 조이삭이 용상에서 1kg 앞선 기록으로 합계에서도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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