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자 오툰바예바 키르기스스탄 과도정부 총리는 9일(현지시간) “추방된 쿠르만베크 바키예프 대통령이 사임하면 그는 외국으로 떠날 수 있다”고 밝혔다.
오툰바예바 총리는 이날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특사와 만난 뒤 “바키예프 대통령이 물러나면 그의 신변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르기스 야당은 전날 과도정부를 구성했으나 바키예프 대통령은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야당 지도자인 이스마일 이사코프 전 국방장관은 “바키예프 정부의 모든 고위 관리들이 출국금지 조치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반정부 시위로 사망한 사람은 최소 75명, 부상자는 140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키르기스 과도정부, 대통령 사임하면 신변 안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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