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SK C&C, 혁신 경영 `ERRC’ 운동 전개

불필요한 업무 줄여 조직 효율성 제고

정태용 기자

`지우세요! 버리세요! 줄이세요!’

SK C&C가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창의 혁신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SK C&C, 혁신 경영 `ERRC’ 운동 전개
SK C&C, 혁신 경영 `ERRC’ 운동 전개
SK C&C는 구성원 중심의 창의·혁신 문화 조성을 위해 불필요한 시간·생각·비용을 줄이자는 'ERRC' 사내 캠페인을 진행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ERRC' 운동을 통해 확보된 시간으로 핵심업무 및 역량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초과근무를 축소함으로써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구성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하고, 창의성 넘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혁신 경영'의 첫발을 내 디뎠다.

'ERRC'는 기업 경영에서 제거해야 할 요소(Eliminate), 감소해야 할 요소(Reduce), 표준 이상으로 높여 제공해야 할 가치(Raise), 창의적으로 제공되어야 할 요는(Create)의 줄임말이다.

또 비효율성과 낭비 요인을 줄여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3대 낭비 요인을 제시했다.

개인 및 전사차원의 업무 프로세스상에 비효율적인 활동으로 인한 시간 낭비, 건전한 기업 문화 및 구성원 일체감 조성에 저해요소가 되는 잘못된 관행이나 생각, 그리고 불필요한 비용 지출 및 생활에서의 낭비 요소가 바로 그 대상이다.

SK C&C는 ERRC 운동을 통해 3대 낭비 요소를 효과적으로 줄여나감으로써 조직 효율성 개선 및 구성원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전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창의·혁신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문화로 거듭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ERRC 운동의 저변 확대 및 직원 참여를 위해 이를 개인 업무 목표에 포함시켜 업적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SK C&C 앞으로도 ERRC 운동에 이어 창의 혁신을 위한 중점 추진 사항으로 '일하는 관행의 혁신', '일하는 분위기의 혁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SK C&C SKMS/CR 본부장 진영민 상무는 "창의 혁신을 위한 중점 추진 과제를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함으로써 글로벌 리딩 IT 서비스 기업에 걸맞은 명품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지난해 초 김신배 부회장 취임 이후 u-심포니 게시판 개설 및 운영을 통해 '소통 경영'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2009년 전년대비 매출 3%, 영업이익은 43%가 증가하는 등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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