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지난 2009회계연도(지난해 4월~지난 3월) 영업이익이 4119억 원을 기록해 2008회계연도 2038억 원에 비해 102.1% 늘어났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158억 원으로 전년 1805억 원 대비 75% 증가했다. 매출액은 4조5957억 원으로 전년 4조4451억 원 대비 3.4% 늘어났다.
영업이익 4119억 원은 2007회계연도 4621억 원, 2006회계연도 4437억 원에 이어 대우증권 1년 영업이익 규모 가운데 역대 3위 기록이다.
대우증권 측은 "금융위기로 지난해 축소됐던 실적이 다시 제자리를 찾아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점이 의미 있다"고 평가했다.
영업이익이 급증한 것은 수익구조 변화 때문이었다.
브로커리지 수익 비중이 47.6%로 줄어든 반면 세일즈&트레이딩 수익 비중은 31.5%로 크게 증가했다. IB(투자은행)부문 수익 비중은 7.5%로 확대됐다.
한편 실적 호조에 힘입어 대우증권의 자기자본 규모는 2008회계연도 말 2조4897억 원에서 지난 3월말 2조8550억 원으로 3653억 원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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