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공군은 10일(현지시간) 레흐 카진스키 폴란드 대통령 등을 태운 항공기 조종사가 안개 때문에 항공교통관제기관이 수차례 착륙 금지 지시를 내렸으나 이를 무시했다고 밝혔다.
인테르팍스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데르 알료신 러시아 공군참모차장은 이날 “항공교통관제기관은 조종사가 2.5㎞ 거리에서 하강속도를 증가시킨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알료신 참모차장은 “항공교통관제기관에서 항공기를 수평 위치로 두라고 지시했으나 조종사가 이를 듣지 않자 벨라루스 민스크나 모스크바 등 대체공항으로 이동할 것을 수차례 통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조종사는 하강을 강행했고 비극적인 상황이 벌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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