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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원석(33)이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조원석은 11일 오전 2시 15분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교차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가다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택시에는 승객을 포함해 4명이 타고 있었고, 가벼운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교통조사계 관계자는 "조원석 씨는 본인 소유의 차량을 혼자 운전을 하고 있었다. 사고 직후 10분 간격으로 3차례에 걸쳐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거부했다"며 "오전 4시 경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도로교통법 위반 및 음주측정 거부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부상자는 없었지만, 조원석은 음주측정 거부로 음주운전과 똑같은 처벌을 받게 될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측정을 거부한 만큼 운전 면허는 무조건 취소되고, 괘씸죄가 적용될 것이다.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3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원석은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 죄민수 캐릭터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 SBS 드라마 '별을 따다줘'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고, '고독한 남자'라는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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