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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이경규가 몰래카메라 앞에 무릎을 꿇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은 방송 1주년 기념으로 '남자 비워라'라는 주제로 24시간 단식 미션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번 미션은 이경규의 몰래카메라. 이경규를 제외한 다른 팀원들은 비밀의 장소에서 이경규 몰래 만찬을 즐겼던 것.
중간 중간 이경규는 '비밀의 방' 근처를 서성이고 식사 중인 멤버들을 찾는 등 마치 몰카임을 눈치 챈 듯한 모습을 보여 멤버들과 제작진의 애간장을 녹였다.
이경규를 속이기 위해 함께 단식에 들어갔던 이정진, 윤형빈, 김성민도 미션 도중 '이경규 몰카'란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는 눈치였다. 하지만 이윽고 분위기를 파악한 멤버들은 이경규를 제외하고 모두가 '비밀의 방'을 들락거리며 진수성찬 식사를 즐겼다.
멤버들이 자신을 속였을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한 이경규는 "사실 내가 나쁜 놈이다. 커피를 먹었어"라고 자수까지 하면서 제작진과 멤버들의 즐거움을 더욱 보태기까지 했다.
드디어 아침이 밝고 24시간 단식이 종료, 직후 이경규는 제작진이 먹다 남겼던 빵을 먹으면서 단식을 끝낸 희열을 만끽했다.
마지막에 결국 자신을 겨냥한 몰래카메라임을 알게 된 이경규는 놀라움과 분노로 가득찼다.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깜빡 속은 이경규는 '비밀의 방'을 확인하고는 혀를 내둘렀다.
특히 '심복' 이윤석마저 자신을 속였음을 알게 된 이경규는 이내 허탈해했다. 또한 다음 주 예고편에는 이경규가 기자회견을 열어 "사람 굶겨서 성공한 몰래카메라. 성공해서 좋으시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방송돼 다음 주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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