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의 주전 유격수 나주환(26)이 왼 손목에 공을 맞아 병원으로 실려갔다.
나주환은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왼 손목에 공을 맞았다.
4회초 무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나주환은 볼카운트 2-1에서 이보근이 던진 4구째에 왼 손목을 맞고 통증으로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힘겹게 일어난 나주환은 1루를 밟은 뒤 김연훈과 교체됐다.
곧바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후송돼 검사를 받은 나주환은 엑스레이 촬영 결과 뼈에 큰 이상이 없으며 단순 타박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나주환은 12일 오전 CT 촬영을 비롯한 정밀검사를 받은 후 13일부터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3연전을 위해 대전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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