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 노비츠키와 제이슨 키드를 앞세운 댈러스가 3연승을 내달렸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ARCO 아레나에서 열린 2009~2010 미 프로농구(NBA)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덕 노비츠키와 제이슨 키드의 활약을 앞세워 126-10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댈러스는 53승째(27패)를 따냈다. 덴버 너기츠, 유타 재즈와 플레이오프 2번 시드를 놓고 접전을 벌이고 있는 댈러스는 덴버, 유타와의 경기차를 1경기로 벌리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노비츠키가 공격에서 눈 부신 활약을 선보였다. 노비츠키는 39득점을 쏟아붓고 7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키드는 11득점 10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해 시즌 두 번째, 생애 105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했고, 교체 출전한 제이슨 테리는 25득점 6어시스트로 제 몫을 해내며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새크라멘토는 칼 랜드리(30득점 6리바운드)와 타이릭 에반스(27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새크라멘토는 55패째(25승)를 당했다.
2쿼터 중반 캐런 버틀러의 3점포와 노비츠키의 골밑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 테리의 덩크슛이 차례로 터져 51-39로 앞선 댈러스는 전반 막판 버틀러가 3점포와 골밑슛을 잇따라 터뜨려 65-49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3쿼터 초반 노비츠키와 드숀 스티븐슨이 연달아 3점포를 작렬해 새크라멘토의 기를 죽인 댈러스는 노비츠키의 자유투로 20점차(77-57) 리드를 잡았다.
댈러스는 3쿼터 막판 키드와 테리의 연이은 3점포와 노비츠키의 연속 6득점으로 20점차 리드를 지켰다. 노비츠키가 2점슛 2방과 3점포 하나를 연속으로 꽂아넣으면서 댈러스는 100-75까지 달아났다.
테리의 연속 4득점으로 기분좋게 4쿼터를 시작한 댈러스는 중반 테리의 3점포와 노비츠키의 자유투, 호세 바레아와 테리의 골밑슛으로 118-97까지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이후 댈러스는 로드리게 보브아의 골밑슛과 3점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보스턴 셀틱스는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브래들리 센터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폴 피어스와 레이 앨런을 비롯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105-90으로 이겼다.
보스턴은 이날 승리로 50승(30패) 고지를 밟았다. 보스턴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은 밀워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기쁨을 두 배로 만들었다.
보스턴의 피어스가 24득점 6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앞장섰고, 레이 앨런은 21득점을 넣어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 라존 론도도 15득점 10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지원사격했다.
밀워키는 존 샐먼스(21득점)와 브랜든 제닝스(19득점) 이외의 선수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 보스턴에 무릎을 꿇었다. 4연승 행진을 마감한 밀워키는 35패째(45승)를 기록했다.
◇ 11일 NBA 전적
▲ 댈러스 126-108 새크라멘토
▲ 보스턴 105-90 밀워키
▲ 샬럿 99-95 디트로이트
▲ 인디애나 115-102 뉴저지
▲ 애틀랜타 105-95 워싱턴
▲ 필라델피아 120-101 멤피스
▲ 샌안토니오 104-85 덴버
▲ LA 클리퍼스 107-104 골든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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