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12일 계열사인 NHN 재팬이 일본의 검색 포털인 라이브도어 인수를 위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NHN 재팬은 12일 LDH와 라이브도어 인수계약을 체결했으며, 대금지급 예정일은 다음달 15일이다.
라이브도어는 회원수 3000만명을 보유한 일본 7위권의 포털업체다. 340만명의 블로그 개설자를 보유해 블로그 서비스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74억 엔의 매출을 달성했다.
NHN의 라이브도어 인수는 신규 서비스를 통한 트래픽 증가만으로는 상위권 포털과의 격차를 줄이기 부족한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에서는 라이브도어 인수 효과에 대해 중립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재팬이 브래드와 검색 기술력이 우위에 있는 구글이나 충성도 면에서 우위에 있는 야후재팬에 비해 열세에 있는 상황에서 이번 라이브도어 인수를 통해 부족했던 부분들을 일부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현지 포털 인수를 통한 국내 업체의 성공사례가 많지 않고, 블로그에 강점을 가진 포털의 실효성이 검정되지 않아 인수 성공을 자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얼마만큼의 검색 트래픽이 라이브도어로부터 네이버재팬으로 유입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네이버재팬의 검색 유저로 남게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