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아이패드에서 가상 윈도우 앱 실행

김세준 기자

시트릭스시스템스는 애플(Apple)사가 출시한 태블릿PC 아이패드(iPad)에서 가상화된 데스크탑 및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아이패드용 시트릭스 리시버(Citrix Receiver for iPad)’를 13일 발표했다.

‘아이패드용 시트릭스 리시버’ 앱을 아이패드에 설치하면 아이패드를 통해 가상화된 애플리케이션이나 데스크탑에 액세스해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간단한 터치 만으로 오피스 프로그램과 같은 기업 애플리케이션 및 문서에 신속하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패드를 비즈니스용 모바일 데스크탑 디바이스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리시버를 통해 사용자들은 네트워크에 관계없이 아이패드에서 고화질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줌, 팬, 스크롤, 타이핑 등 사용하기 편리한 제스처를 이용, 윈도우 애플리케이션과 문서 사용이 가능하다. 가상 데스크탑 및 가상 애플리케이션은 실제 아이패드에서 구동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센터에서 실행 및 보관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보안성도 뛰어나다.

시트릭스시스템스의 회장이자 CEO인 마크 템플턴(Mark Templeton)은 “이번에 출시된 아이패드는 기업의 데스크탑, 랩탑, 스마트폰의 대체 기능을 가지고 모바일 비즈니스 용도로 최적화된 제품이다”라며 “모바일 비즈니스 구현을 위해 시트릭스 리시버 애플리케이션은 의료, 현장 서비스와 같은 분야와 모바일 및 자택 근무자들에게 기업의 리소스들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도록 만들어 주며 이를 통해 장소에 관계없이 협업을 가능하게 해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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