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를 통해 뮤지컬에 첫 도전한 배우 김수미가 "뮤지컬은 인생 마지막으로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16일 오전 11시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레스 이벤트홀에서 뮤지컬 <친정엄마>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출연배우 선우용녀, 김수미, 오정해, 정나온을 비롯, 연출 위성신, 작가 고혜정, 안무가 강옥순, 음악감독 유영석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수미는 "개인적으로 뮤지컬을 정말 좋아한다. 공백기가 있거나 힘들 때는 항상 뮤지컬을 보고 충전한다. 그러면 한달의 에너지는 얻는 것 같다. 그동안 연극, 드라마, 영화 등에서 다양하게 활동했고, 연극 시나리오를 직접 써서 선보이기도 했지만 노래를 못해 '내가 감히 뮤지컬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맘마미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는데 해외 언론을 보니 뮤지컬 <맘마미아> 메릴 스트립에 대해서 노래를 썩 잘하지 못했다는 평을 했더라. 그래서 '나도 꼭 한 번 뮤지컬을 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대본을 받게 됐다"며 "다행히 <친정엄마>는 드라마 위주이고 노래를 못하지만 노래 가사에 60년 살아온 내 인생을 담았다. 아마도 나의 모든 인생이 묻어나 그 감정이 객석에 전달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첫 뮤지컬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수미는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엄마 역에 더블캐스팅된 선우용녀, 딸 역의 오정해, 정나온과 함께 가슴 절절한 모정 이야기를 펼쳐갈 예정이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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