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애플, 인텔 코어 i5/i7 채용한 맥북 프로 출시

김유빈 기자

애플이 최신 인텔 코어 i5, i7 프로세서(CPU)를 탑재한 새로운 맥북 프로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새로운 라인업의 특징은 15 및 17인치 모델의 경우 기존에 장착되었던 코어 2 듀오(Core 2 Duo) CPU 대신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코어 i5와 코어 i7 CPU를 장착했다.

13인치 맥북 프로은 코어 2 듀오 CPU 채택되었지만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 320M 그래픽 칩을 탑재해 종전 모델보다 최대 80% 빠른 그래픽 처리 능력을 가진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상황에 따라 인텔 내장 그래픽 칩과 외장 그래픽 칩을 전환해가며 사용하도록 했다.

15인치 맥북 프로은 i5 혹은 i7 CPU, 4GB 램을 장착했으며 인텔 HD 그래픽 GPU와 256MB 램의 엔비디아 지포스 GT 330M 등 그래픽 카드를 전환해가며 사용하도록 했다. 엔비디아 지포스 GT 330M은 13인치형 맥북 프로에 탑재된 엔비디아 지포스 320M보다 2배 이상 높은 성능 발휘한다.

17인치 맥북 프로 모델의 경우 15인치 모델과 스펙은 비슷하지만 코어 i5 CPU를 표준으로 장착했으며, 코어 i7 CPU를 사용한 제품의 경우 20만원이 비싸다. 또한 500GB 하드 드라이브와 함께 512 MB 메모리의 지포스 GT 330M을 장착한 새로운 GPU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인털 코어 i5와 코어 i7은 터보 부스터(Turbo Boost)기능으로 하나 혹은 두 개의 코어 모두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여 2.66GHz 맥북프로가 최대 3.3GHz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신제품 맥북 프로는 광범위한 색상 범위와 밝은 LED 백라이트 광각 디스플레이 탑재했다. 17 인치 맥북 프로는 높은 해상도 1920 x 1200을 지원하면, 15 인치 맥북 프로는 현재 사용 가능 옵션 고해상도 1680 x 1050을 지원한다.

애플에 의하면 13 인치 맥북 프로의 배터리 지속 시간은 10시간, 15 및 17 인치 모델의 경우 8~9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가격은 13인치형이 155만원부터, 15인치형이 229만원부터, 17인치형이 299만원부터다.

애플코리아에 따르면 새로운 맥북 프로 라인업은 전파 인증을 마치는 대로 국내에 출시 할 예정이면 애플코리아 웹 사이트에서 예약구매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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