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 펀드 17일 연속 자금 유출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510억 원이 유출됐다. 이달 국내 주식형펀드의 순유출액은 3조1512억 원으로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6년6월 이후 월간 최대 규모다.
순유출 규모는 지난 5일 5307억 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뒤 연일 1000억 원대 이상 빠져나가면서 점차 주춤해지는 추세였다. 그러나 전날 883억 원이 순유출돼 최근 들어 가장 작은 폭을 기록했지만 또다시 15일 2510억 원으로 증가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670억 원의 자금이 빠져나가 31일째 유출세를 기록했다.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은 1조5510억 원 줄어든 82조9140억 원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590억 원 늘어난 50조 5860억 원으로 나타났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10조1240억 원으로 290억 원이 늘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조2660억 원 줄어든 332조 77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30.jpg?w=200&h=130)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