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버라이즌 헤리티지 2R 공동 22위 추락
최경주(40)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아일랜드의 하버타운골프링크스(파71. 697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버라이즌 헤리티지 2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 공동 22위에 그쳤다.
첫 날 단독 선두로 산뜻하게 출발한 최경주는 이날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한 끝에 중위권으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선두와의 격차가 3타에 불과해 남은 라운드 결과에 따라 충분히 우승 도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10번홀에서 라운드를 시작한 최경주는 11번과 14번홀 보기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15번홀 버디 퍼팅을 성공했지만 18번홀 더블보기로 상승세를 이어지지 못했다.
이후 최경주는 버디와 보기 1개로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2라운드를 마쳤다.
아마추어 초청선수인 안병훈(19)은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 공동 33위에 올랐고 위창수(38. 테일러메이드)와 나상욱(27. 타이틀리스트)은 이에 두 타 뒤진 공동 58위에 머물렀다.
짐 퓨릭과 찰리 하웰 3세(이상 미국), 그렉 오웬(영국)등은 나란히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를 적어내 공동 선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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