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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탄생> 지현우-이보영 ‘손발 오그라드는’ 애정행각… “애기야 업어서 재워줄게”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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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이보영, 봉미커플의 닭살 애정행각이 또다시 포착됐다.

19일 방송될 KBS 2TV 월화극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제작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 15회분에서는 석봉(지현우)이 신미(이보영)를 업어 재우는 장면이 등장한다. 신미가 석봉에게 자신의 사연을 고백했기 때문이다.

석봉은 부귀호(김응수)로부터 그동안 추격해왔던 재벌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은 뒤 심란한 맘을 달래기 위해 신미와 함께 했던 낚시터를 찾는다. 갑자기 사라진 석봉을 만나기 위해 한밤중에 한걸음에 달려온 신미를 데려다주려 하자 신미는 “나 여기서 자고 갈거다”라며 수줍게 이야기 한다.

텐트 안에서 목이 쉴 정도로 자장가를 불러줘도 잠에 들지 않아 석봉이 불만을 털어놓고, 신미는 그제야 어린 시절 엄마와의 추억을 털어놓는다. “어려서부터 나는 잠이 없기로 유명했다. 그래서 9살까지 엄마가 나를 업어서 재웠다”는 것이다. 이에 석봉은 신미를 아기처럼 업고 걸으며 “야옹, 야옹 쥐가 도망갔지”라며 ‘쥐가 백마리’ 자장가를 부른다.

그러나 여기서도 석봉의 장난기는 멈추지 않는다. 살짝 잠이들었다 깬 신미에게 “나 지금 고백할게 있다. 심장 단속 잘하라”고 분위기를 한껏 잡은 후, “사람좀 살자. 인간적으로 너무 무겁다”고 말해 신미를 기암하게 만든 것.

지난 13일 방송된 14회분에서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신미가 “나 지금 고백하는 거잖아, 너 괜찮다고!”라며 자신의 마음을 처음으로 표현, 공식 커플이 된 지현우-이보영은 시작하는 연인들의 풋풋함이 묻어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애정행각을 펼쳐왔다. 회사에서 채팅으로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가 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몰래 스치듯 스킨십을 하면서도 얼굴이 빨개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모습을 보인 것. 이에 ‘봉미커플로’에 대한 호감도 역시 급상승 중이다.

이보영을 업어 재우는 촬영분 역시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닭살 애정 행각’이 돋보였다는 후문. ‘부자의 탄생’ 제작사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측은 “지현우-이보영, 봉미 커플의 다정한 모습에 마치 실제 커플인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라고 전하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하는 두 배우의 핑크빛 에너지가 촬영장 스태프들의 피로를 잊게 하는 자양강장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살짝 귀띔했다.

한편 ‘부자의 탄생’ 15회분에서는 태희(이시영)의 성화에 못이긴 부귀호가 석봉에게 ‘재벌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 6회 방송분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숨 쉴틈 없는 탄탄한 반전이 가득한 스토리와 잔잔한 감동으로 ‘다음 회가 더욱 기다려지는 드라마’라는 호평과 함께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 역시 이어지고 있다. (사진=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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