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영화 ‘하녀’ 본포스터 및 본예고편 공개[동영상]

김영주 기자
이미지

제 63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하녀>(감독: 임상수, 투자/배급: ㈜싸이더스FNH 제작: (주)미로비젼)가 본 포스터와 본 예고편을 공개한다.

<하녀>는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한 여자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그린 에로틱 서스펜스. 이번에 공개하는 본 포스터는 전도연, 이정재, 윤여정, 서우의 엇갈린 구도와 시선이 강렬한 서스펜스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가장 앞쪽에 서서 정면을 쳐다보고 있는 전도연은 원망스런 눈빛과 무언가를 호소하는 듯한 표정이 시선을 끈다. 이는 “줬다 뺏는 건 나쁜 거잖아요”라는 한 줄의 문구와 어우러져 앞으로 일어날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그 뒤로 다정한 듯 손을 맞잡고 있지만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이정재와 서우의 모습은 두 남녀의 엇갈린 욕망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문 밖에 서있는 윤여정은 모든 사실을 지켜보는 ‘병식(윤여정)’의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어 더욱 흥미로운 스토리를 기대하게 한다.

 

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본 예고편은 빠른 템포의 강렬한 음악과 함께 “나 복수할거에요”라는 전도연의 의미심장한 대사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백치 같은 순수함을 지닌 ‘은이(전도연)’와 지나치게 친절한 주인 ‘훈(이정재)’의 첫 만남에서부터 위험한 관계까지는 짧지만 강렬한 에로티시즘을 전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이들의 비밀스런 관계를 눈치 챈 ‘병식’과 분노를 참지 못하는 ‘해라(서우)’의 모습이 ‘지키려 하고 감추려 할수록 더욱 격렬해지는 에로틱 서스펜스’라는 카피와 걸맞게 절정으로 치닫는 스토리를 예고하며 흥미를 북돋운다. 여기에 진한 화장을 한 ‘은이’의 “나한테 참 불친절해. 이 놈의 세상”이라는 강렬한 마지막 대사까지 더해져 2010년 가장 뜨거운 서스펜스의 탄생을 알린다.

 

 
본 포스터와 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 에로틱 서스펜스 <하녀>. 전도연, 이정재, 윤여정, 서우의 화려한 캐스팅과 세계가 주목하는 이슈메이커 임상수 감독 연출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지난 15일, 제 63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을 확정 지으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으며 국내에는 5월 13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