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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두 번째 이혼 소식´을 뒤늦게 알리며 모두를 안타깝게 한 배우 김혜선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네 마음을 보여줘>의 ‘스타클리닉’ 코너에 출연한 김혜선은 “원래 내성적인 성격이었는데 두 번의 이혼 후 더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해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두 번째 아픔을 겪고 난 뒤에는 배신감과 사람들의 시선때문에 숨고 싶고 깜깜한 곳만 다니고 싶었다”고 토로했다.
김혜선은 첫 번째 결혼으로 아들을 얻게 됐고, 이혼 후 다시 재혼해 딸도 갖게 됐지만, 아들이 만 6살이 되던 해, 다시금 ´혼자의 삶´이 됐다.
"´엄마 내가 있으니까 걱정하지마´라는 든든한 위로를 해주는 아들 덕에 힘을 낼 수 있었다´는 김혜선은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드는 한편, 나이에 비해 너무 의젓한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다"고 엄마로서의 아픈 심정도 털어놨다.
당시에도 김혜선은 "두 번째 이혼을 결정하던 당시 나에게 오히려 "괜찮다"고 말해준 아들이 있어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 아들이 반대했다면 아마 용기를 내지 못했을 것이다"며 아들에 대해 각별한 고마움을 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 바 있다.
한편, 김혜선은 이혼 사실이 밝혀진 당시 주위의 꽤 힘든 시선을 받기도 했지만 2008년 화제작 SBS <조강지처클럽>에서 남편의 외도와 힘든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강단 있는 아줌마 역을 완벽히 소화해 안방팬들의 찬사를 받으며 ´연기파 배우´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됐다.
이후 지난해 10월 종영한 MBC 일일극 <밥줘>에서도 실감나는 주부 연기로 안방팬들을 사로잡은 김혜선은 현재 MBC 사극 <동이>에서 감찰부 상궁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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