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하이마트, 내년 상반기 상장 추진

김은혜 기자
선종구 하이마트 사장은 최근 회사설립 10주년 행사서 2년내 증시 상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겠다고 밝혔다.

유진기업의 계열사인 가전 유통전문업체 하이마트가 내년 증시 상장을 추진중이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늦어도 2년 이내 마무리짓는다는 방침이다.

21일 하이마트는 상장 주관사 선정 작업을 위해 국내외 증권사 20여곳에 제안서를 발송했음을 밝혔다. 이달 말까지 제안서 접수를 받은 후 상장절차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하이마트 관계자는 "하이마트는 가전유통업계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상장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인정받겠다"고 밝혔다.

선종구 하이마트 사장 역시 지난 8일 열린 회사설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2년 이내 상장해 기업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을 것이라고 공표한 바 있다.

하이마트는 전국에 277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2조6730억원, 영업이익 73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8년 1월 유진기업이 어피니티 사모펀드(AEP)로부터 1조9500억원에 인수했다. 지분은 유진기업이 44.39%, 선종구 대표이사가 21.14%를 소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34.37%는 재무적투자자(FI)가 보유 중이다. 

올해 하이마트 매출 목표는 3조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