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 금융시장이 비교적 안정되면서 국내은행의 외화조달 여건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그리스 재정위기 등으로 2월 초 상승했던 한국의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이 3월말 81bp로 하락했다.
CDS 프리미엄은 부도 위험을 사고파는 신용파생상품으로 부도 위험이 작을수록 프리미엄도 낮아진다. 이는 2008년 12월 316bp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2009년 12월 86bp까지 하락했다가 올해 그리스 사태가 터지면서 2월에 104bp로 상승한 바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105bp로 전월보다 66bp 급감했다. 스왑베이시스는 서로 다른 통화를 변동금리로 교환할 때 신용도가 낮은 통화에 부과하는 가산금리로 절댓값이 작을수록 자금조달 여건이 양호하다는 것을 뜻한다.
3월 중 한국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을 제외한 국내은행의 기관물 차환율은 96.3%로 전월보다 5.7%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국내은행의 해외 채권발행으로 외화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기간물과 하루자금(O/N) 차입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또 국제 시장이 비교적 안정되면서 90일 기준 차입스프레드는 전월대비 4.7bp 하락했다.
1년을 초과한 중장기 차입금액은 22억60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억8000만 달러 증가했다. 그리스 재정위기 등으로 상승했던 차입 가산금리는 시장 불안요소가 진정되면서 77bp에서 71bp로 떨어졌다.
한편 국내은행의 3개월 외화유동성 비율, 7일·1개월 갭 비율 모두 지도비율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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