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산불 초기 진화를 위해 4월13일부터 산불진화 헬기 4대를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에 추가 이동 배치한다고 최근 밝혔다.
추가 배치 지역은 매년 이때쯤 대형산불이 자주 발생했던 강원도 고성군·속초시, 경북 울진군 등 동해안 지역과 충북 영동군 등이다. 이로써 지난 4월6일 전북 고창군, 경남 함양군 및 제주도에 이동 배치한데 이어 이동 배치 헬기는 모두 7대로 늘었다.
한편 전북 고창군에 배치한 헬기는 4월7일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리, 4월9일 장성군 장성읍 덕진리 산불을 조기 진화했고, 경북 김천시에 배치한 헬기는 4월9일 김천시 대항면 복전리 산불 조기 진화에 기여했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또 4월 들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태우기가 성행함에 따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산림청 공무원 200여명이 주말을 반납한 채 단속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전국 9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중형헬기 9대를 활용해 공중감시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남균 산림보호국장은 “올해는 산불이 작년보다 1/3 이하로 줄었지만 앞으로 산나물 채취 등 입산자가 늘어나고, 대형산불은 이맘 때 쯤이 위험하므로 결코 안심할 수 없다”며 “기상여건을 감안해서 강원도 삼척·속초시, 경북 포항시·울진군 등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에 헬기를 집중 배치하는 등 효율적으로 운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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