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무 삼나무 등 열처리 가공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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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화목재의 재색 변화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성능연구팀은 160℃~230℃로 목재를 고온 처리하는 기술로 살균·방부효과가 높고, 진한 색상과 내구성 높은 목재로 가공하는 데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기술은 목재를 200℃ 내외의 고온에서 열처리할 때 탄소화되면서 천연 방부효과를 나타내는 원리를 활용한 것. 탄소화 목재는 균일한 색상을 만들고 내구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게 과학원의 설명이다.
그동안 우리나라 바이오 순환림에 식재되는 주요 수종인 백합나무와 삼나무는 심재와 변재의 색상 차이가 커서 고급목재로 활용하기 어려웠는데, 이 기술을 적용하면 가구나 인테리어 등 고품격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고 과학원은 덧붙였다.
특히 연구결과 열처리 목재는 방부성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12시간 열처리한 삼나무는 내구성이 9배 증가한 것. 따라서 인테리어 소재뿐만 아니라 야외 조경용 목재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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