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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는 2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2010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 홈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회말 3번째 타석에서 시즌 2호 홈런을 때려냈다.
이범호는 4-6으로 뒤진 5회말 2사 2루 3번째 타석에서 상대 2번째 투수 노가미 료마의 3구째 133km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동점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3타점째.
지난 9일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포를 가동한 이후 13일 만에 터진 홈런포다.
이범호는 앞선 두 타석에서도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2회 첫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때려냈던 이범호는 4회에도 우전 안타를 추가,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이범호가 멀티히트를 때려낸 것은 지난 11일 니혼햄전 이후 11일 만이다. 또, 한 경기 3안타는 일본 무대 진출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이범호는 7회 마지막 타석에서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나 더 이상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이날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한 이범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0.194에서 0.250으로 크게 올랐다.
소프트뱅크는 6-6으로 맞선 7회초 2점을 내줘 역전당한 뒤 9회에도 3점을 헌납하며 6-11로 패했다.
한편, 지바 롯데 마린스의 김태균(28)과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34)은 소속팀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돼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임창용(34)은 팀이 1-3으로 져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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