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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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부자의 탄생’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재등장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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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봉의 아버지로 등장했던 손호영이 충격 반전을 예고하며 재등장할 예정이다.

KBS 2TV 월화극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제작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이 4회분을 남겨놓은 가운데 허를 찌르는 반전이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1회에 석봉(지현우)의 아버지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던 가수 겸 배우인 손호영이  26일과 27일 방송될 17회와 18회 분에서 ‘대반전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기 때문.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지금까지 극중 석봉(지현우)이 추격해왔던 ‘재벌아빠’가 다른 인물일 수도 있다”는 새로운 가설을 제기하고 있다.

그간 석봉의 아버지로는 이중헌(윤주상)-부귀호(김응수)-추영달(김영지) 등 회장단을 비롯해 태희(이시영)의 외삼촌인 준태가 의심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석봉의 아버지가 이들의 지인인 철민이라는 것, 심지어 철민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 현재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일단락이 지어진 듯했다. 이와 관련 석봉이 철민의 무덤가에서 "아버지"라 부르짖으며 오열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지금까지의 거듭된 반전으로 보아 석봉의 아버지가 준태라는 확신을 가질 수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홈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과 ‘석봉의 아빠를 상상하라’ 이벤트 게시판, 각종 인터넷 게시판 등에는 "젊은 시절의 손호영이 왜 다시 등장하는 것이냐. 철민이 석봉의 재벌아빠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 허를 찔리는 반전이 일어날 것 같다”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부자의 탄생’ 제작사인 크리에이티브 다다측은 “4회분만을 남겨놓았기 때문에 결말에 대한 문의가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면서 “지금까지 석봉의 재벌아빠를 추리해나가는 과정에 반전이 거듭되면서 보는 재미를 더해왔다. 17회와 18회에서는 예상을 뒤엎는 마지막 대 반전이 펼쳐진다. 기대해달라”고만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新반전 드라마’로 호평을 받아온 ‘부자의 탄생’은 기인의 행동을 일삼았던 우병도(성지루)가 깔끔한 수트를 차려입은 신사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지면서 석봉의 미래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임을 암시했다. 또 이중헌과 석봉 아빠의 과거가 봉미커플에 미치게 될 영향, 또 다른 위기를 맞이한 4각 러브라인 등에 대해서는 갖가지 예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 앞으로 4회분을 남겨둔 ‘부자의 탄생’에 앞으로 밝혀질 여러 가지 내용들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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