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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손현주가 SBS 월화극 '제중원'(극본 이기원, 연출 홍창욱)에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7일 방송된 '제중원' 34회분에서 손현주는 의병의 수장인 허위 장군으로 출연했다. 허위 장군은 역사 속 실존 인물로 항일에 앞장섰던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 중 의병으로부터 비밀스런 연락을 받고 환자를 치료하러 간 의사 '황정'(박용우)이 상처를 입은 허위장군(손현준)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팔에 총상을 입은 허위 장군은 마취 없이 맨 살에 총알을 뽑아내는데 아픔을 참으며 나라를 잃은 고통보다 더 큰 고통은 없다고 말하며 강인한 기개를 드러냈다.
특히, 이날 허위 장군은 자신을 도와 준 황정에게 빚을 졌다며 글을 하나 써 준다. 허위 장군이 황정에게 써 준 글은 '작은 의사는 병을 치료하고, 보통 의사는 사람을 치료하고, 큰 의사는 나라를 치료한다'는 것이었다. 이 글이 황정의 마음에 새겨졌다. 이는 앞으로 황정이 군의관으로 독립운동에 뛰어들 것임을 암시하는 내용이다.
박용우의 앞날을 암시한 손현주의 깜짝 출연은 적은 분량이지만 박용우에게 큰 가르침을 주는 중요한 역할로 시청자들의 크게 각인됐다. 그리고 진중한 눈빛과 단호한 표정으로 의병대장의 강인하면서도 나라를 잃은 애통함을 엿볼 수 있는 연기를 잘 소화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손현주는 현재 SBS 주말극 '이웃집 웬수'에서 윤지영(유호정)의 전 남편 김성재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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