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가 파파라치에게 남자친구와 열애 현장이 발각된 후 숨어서 만나는 기술이 늘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4집으로 활동 중인 이효리가 과거 파파라치에 열애 현장이 포착됐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효리는 "파파라치에 찍힌 적이 있었다. 화도 났지만 누가 몰래 찍었다는 게 무서웠다. 이젠 더 숨어서 만나야겠더라"면서도 "그런데 누가 찍혔다는 기사 보면 나도 찾아보게 되더라. 그런 심리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번 파파라치에 찍히고 난 뒤 숨어서 남자친구 만나는 기술이 장난 아니게 늘었다"고 고백한 이효리는 "궁금해 하는 후배들을 위해 노하우를 전수 해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혹시 헤어진 연인에게 전화한 적이 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이효리는 "합의하에 헤어져 놓고 전화해서 미안해를 말하는 거냐"며 웃음을 띄었다.
"무대에서 내려오면 허탈감이나 공허함이 몰려왔다"는 이효리는 "얼굴이 알려져 마음대로 밖에 나가서 즐길 수도 없었던 탓에 남자친구에게 많이 기대고 사랑으로 채우려고 했었던 것 같다"고 남모를 가슴앓이를 했음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안그렬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되더라. 헤어지면 전화번호를 지우는데 술만 먹으면 기억력이 그리 좋아지는지 자꾸 전화를 하더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옛 남친과 친구로라도 지내보려고 했는데 모두 잘 안되더라"며 "그래서 술먹고 전화하는 버릇은 좀 고쳐야 할 것 같다"며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지원에 이어 '한밤의 TV연예' 14번째 안방마님을 차지한 송지효가 무난한 신고식을 치뤘다. 게시판에는 "첫 방임에도 불구하고 송지효의 깔끔한 진행이 돋보였다" "목소리가 매력적이다"는 응원의 글들이 이어졌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