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는 1일(현지시간) 긴축정책에 항의하는 시위와 파업으로 거의 마비됐다.
노동자들이 주도한 이날 수만 명의 시위대는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과 이로 인한 긴축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 전국적으로 벌였다.
시위대는 아테네와 전국 주요 도시 거리에서 임금 삭감, 세금 인상, 연금 개혁 등에 항의하며 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외부에서 일으킨 위기에 대해 우리가 대가를 치를 수 없다”며 “긴축정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일부 시위자들은 경찰에게 돌과 화염병을 던졌고 경찰은 최루가스를 쏘며 맞섰다. 시위자 2명이 부상하고 20명이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리스 정부와 유로존 회원국, IMF 등은 구제금융 협상을 마무리한 것으로 그리스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그리스 긴축정책 항의 수만 명 시위…아테네 거의 마비
아테네(그리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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