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식경제부 산하 주요 4개 공기업(한국전력, 한국석유, 한국가스, 대한석탄공사) 가운데 한국전력공사 사장의 연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정부가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등 공공기관 286곳의 경영정보를 공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개 공기업 중 한국전력공사 사장의 임금은 1억9400만5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대비 41.2% 감소한 것이다.
한전에 이어 가스공사(1억7636만9000원), 석유공사(1억2691만8000원), 석탄공사(1억923만1000원)순으로 사장들의 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1억 원을 상회했다.
이 중 한전이 전년 대비 41.2% 줄어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석유공사와 가스공사도 각각 38.7%, 28.2%나 크게 감소했다. 다만 석탄공사는 24.7% 증가했다.
한편 이들 4개 공기업 가운데 직원 연봉은 가스공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공사 직원의 지난해 연봉은 6771만3000원으로 전년대비 1.6% 감소했다.
뒤이어 한국전력(6505만1000원), 석유공사(6442만8000원), 석탄공사(4581만2000원) 등 순으로 임금이 많았다.
이중 전년대비 임금증감률은 석유공사가 가장 크게 감소한 -14.4%를 기록했다. 이어 한전 -5.4%, 가스공사 -1.6% 순이었다. 석탄공사는 유일하게 임금이 전년대비 2.0% 상승했다.
한편 지난해 신입사원 초봉은 석유공사가 가장 많은 2525만 원을 기록했다. 뒤이어 석탄공사 2562만1000원, 전력공사 2445만1000원, 가스공사 2378만6000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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