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석유公, 작년 사장 연봉 전년比 38.7%↓…직원은 14.4%↓

지난해 한국석유공사 사장의 연봉은 전년에 비해 거의 반토막 수준으로 급감했다.

2일 정부가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등 공공기관 286곳의 경영정보를 공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석유공사 사장의 임금은 1억2691만8000원으로 전년대비 38.7%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5년간 석유공사 사장의 임금은 2005년과 2006년 각각 2억3528만8000원, 1억8679만5000원을 기록하며 급감했다. 이어 2007년과 2008년에는 각각 2억720만 원, 2억710만7000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임금(기본급)은 9615만 원이다.

같은 기간 임금증감률(전년대비)은 2006년 -20.6%, 2007년 10.9%, 2008년 0.04%, 2009년 -38.7%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최근 5년간 석유공사 사장의 경영평가상여급은 2005년 1억4800만 원, 2006년 9252만5000원, 2007년 1억1105만 원, 2008년 1억1095만7000원, 2009년 3076만8000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석유공사 직원의 평균 임금은 지난해 6442만8000원으로 전년대비 14.4% 감소했다.

최근 5년간 석유공사 직원 평균 임금은 2005년과 2006년 각각 6544만2000원, 6571만6000원으로 소폭 상승했고, 2007년과 2008년에는 각각 7173만6000원, 7523만7000원으로 올랐다. 올해 임금은 5632만3000원이다.

같은 기간 임금증감률(전년대비)은 2006년 0.4%, 2007년 9.1%, 2008년 4.9%, 2009년 -14.4%를 나타냈다.

다만 직원들의 급여성 복리후생 지원 규모는 매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 지난해 급감한 뒤 올해 증가세로 전환했다.

2005년과 2006년에는 각각 650만9000원, 636만2000원, 2007년과 2008년은 각각 675만3000원, 666만6000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후 지난해 357만1000원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한데 이어 올해는 390만1000원으로 9.2% 증가했다.

일반 직원의 경영평가상여금은 2005년 1317만 원, 20006년 1235만1000원, 2007년 1675만9000원, 2008년 1878만8000원으로 매년 증가해오다 2009년 1020만 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한편 신입사원 초임은 2005년 2528만 원, 2006년 2578만5000원, 2007년 2630만 원, 2008년 2630만 원, 2009년 2525만 원, 2010년 2525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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