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은혜가 강은비의 '대본폭행' 사건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일 오후 9시13분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제서야'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린 윤은혜는 "조심스럽게 글을 써 본다. 이런 혼란 속에서도 나라는 아이의 편이 돼주고 보이지 않는 진실 속에 내 마음을 읽어준 분들을 위해 용기내서 이런 글을 쓴다"며 운을 뗐다.
윤은혜는 "며칠 전부터 지인들의 위로문자를 통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소동에 내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는 걸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난..어떠한 말도, 어떠한 대답도 할 수 없었다. 해명을 하는 것도 하지 않는 것도 둘다 옳지 못한 판단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녀는 "나에겐 너무나 익숙한 일들이지만 나를 믿어주고 좋아해준 팬들, 가족, 지인들이 답답해하고 걱정해주는 게 마음 아플 뿐이다"고 현재 심경을 고백했다.
윤은혜는 또 "며칠 전 그 분의 발언에 그 분이 더 힘들어 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런 경험들이 본인에게 더 큰 상처가 된다. 얼마나 괴로웠을까..생각했다. 물론 나도 너무 힘들다. 어디에서 발단이 되어 나온 이야기인지, 내가 그런 사람인지..항상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했던 행동들이 불러일으킨 오해들은 아닌지.."라고 남겼다.
이어 윤은혜는 "그 분과 예능에서 보여줬던 상황들과는 달리 저에게는 초면이었던 어려운 사람이었고, 드라마 촬영장에서 역시 몇 마디 나눠보지 못했었다. 저도 신인이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말을 거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었고, 호통을 치거나 무언가를 던지고 그것도 동료 연기자에게 그렇게 한다는 것은 저로써는 지금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고 설명했다.
"제가 이런 오해를 받을 만큼 진정성이 없는 사람이었나 싶어 스스로에게 회의를 느낍니다"고 밝힌 윤은혜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보다 그 모든 것들을 부풀리는 사람의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따끔한 충고 한 마디는 너무 감사하지만 조금은 힘들어 할 당사자를 너그럽게 안아 줄 수 있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글을 맺었다.
최근 배우 강은비가 모 프로그램에서 "함께 출연했던 주연 배우에게 대본으로 맞은 적 있다"고 한 폭로에 네티즌들이 윤은혜를 대본의 주인공으로 지목해 논란이 일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