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일문일답] 피터 저우 HTC 대표 -디자이어 신제품 발표회

박대웅 기자

저우 대표이사와 일문일답.

-- 디자이어와 HD2 판매 목표는.

▲우리는 두 제품이 한국에서 널리 수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파트너사인 SK텔레콤과 협력함으로써 좀 더 높은 수준의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 다만 구체적인 판매량 및 시장 점유율 목표는 갖고 있지 않다.

   -- 한국 시장에 본격 진입하면서 애프터서비스(A/S)망 구축 계획은.

▲(배준동) 재작년에 HTC 제품을 출시했지만 처음에는 A/S망이 부족했던게 사실이다. 그동안 SK텔레콤의 A/S망을 통해 대응해왔는데, 이번에 2개 모델을 출시하면서 SK텔레콤과 HTC의 망을 포함할 경우 100개 이상을 구축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A/S 받는데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다.

-- 디자이어와 비슷한 모델인 넥서스원을 국내 출시할 계획은.

▲넥서스원은 구글의 모델에 가깝다. 디자이어는 센스 사용자 경험(UX)을 탑재해 SK텔레콤을 통해 독점적으로 출시한다.

▲(배준동) 디자이어는 넥서스원보다 발전된 모델이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넥서스원은 HTC가 판매할지 안할지 결정하는 모델이 아니다. 개인 개통은 SK텔레콤에서도 가능하다.

-- HTC가 미국에서 4세대(G) 모바일 와이맥스용 단말기를 내놨는데.

▲HTC의 철학은 다양한 고객별로, 다양한 사업자별로, 다양한 기술별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4G 기술의 선두주자고, 사업자가 누구든 시기만 맞다면 함께 계획을 세울 수 있다.

-- 애플과의 소송 문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HTC는 혁신을 주도하는 업체 중 하나라는 것을 기록으로 입증하고 있다. 애플 아이폰 이전에 이미 스마트폰 사업을 해왔다. HTC 입장을 옹호할 것이고 애플 주장에 동의할 수 없는 만큼 이와 관련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 올해 글로벌 시장 목표는.

▲작년부터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고 있다. 올해 1분기와 2분기 모두 30%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 우리의 목표는 2012년이나 2013년께 글로벌 스마트폰 톱3 업체가 되는 것이다.

-- 안드로이드나 윈도 모바일 등 운영체제(OS) 관련 입장은.

▲HTC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파트너사다. 윈도 모바일에 대해 많은 관여를 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윈도폰7 스마트폰도 MS와 함께 계획해 연말쯤 출시할 계획이다. HTC는 아울러 구글과도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 이번에 출시되는 디자이어의 가격은.

▲(배준동) 디자이어는 90만원대 초반의 가격이 책정돼 있는데 소비자 가격은 30만원대가 될 것이다.

-- 아이폰과 비교할 때 HTC 제품의 장점은.

▲우리는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풍부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다른 회사 제품에 대해서는 언급할 입장이 아니다.

-- 디자이어 OS를 안드로이드 2.2로 업그레이드하나.

▲작업을 하고 있지만 시간이 좀 걸린다. 현재 시점에서 시기를 말하기는 힘들다.

-- 한국에 후속모델을 출시할 계획은 없나.

▲(배준동) HTC는 다른 좋은 모델을 갖고 있다. 시장의 반응을 보고 '레전드'를 비롯한 다른 모델로 확대해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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